2일자 26면 '뚱뚱한 부위 날씬하게 빼줘요' 는 피부에 바르면 지방이 줄어드는 상품을 소개하고 있는데 논란이 있을 수 있는 상품인만큼 신중하게 다뤘어야 했다.
실제 발라서 살을 빼준다는 상품의 약효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논란이 있기 때문이다.
이 상품이 수입상품이 아닌 국내 첫 생산품이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민간업체의 공동 개발품이라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자칫 특정 상품을 홍보하는 효과도 줄 수 있다고 본다.
신상품으로 소개하거나 아니면 전문가의 조언을 첨가했다면 좋았겠다.
〈모니터 김혜영·최진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