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촌평]"기업합병은 규모보다 질이 중요" 차이나데일리 보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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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 "현재 인력자원의 부족은 문화혁명으로 지식인을 양성하지 않은 데 일부 원인이 있다. "

- 중국노인협회 전문가, 2000년이 되면 중국의 고위기술자.연구원.농업전문가의 절반 이상이 은퇴하게 돼 장기간 인재부족 현상을 겪게 될 것이라며.

▷ "우리가 어렸을 때는 영화 속의 대통령이 종교영화의 예수처럼 경외의 대상이었으나 지금 그같은 성역은 사라져 버렸다. "

-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의 영화평론가이자 작가인 리처드 시켈, 한때 용기 있고 존경스런 지도자로 부각됐던 영화 속의 미국대통령 이미지가 스캔들의 주인공으로 전락했다며.

▷ "기업합병은 규모보다 질이 중요하다."

- 중국 영자일간지 차이나 데일리, 아시아 금융위기를 교훈 삼아 기업합병시 크기만 키우기보다 질을 높이는 데 더 노력해야 한다며.

▷ "뉴욕시가 범죄와의 전쟁에 성공하자 세계 각국에서 범죄퇴치법을 배우려는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다. "

- 하워드 셰퍼 뉴욕경찰국장, 줄리아니 시장의 치안강화정책에 힘입어 지난해 범죄율이 44%나 감소한 점을 자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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