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의 토마스 비외른이 유럽투어 하이네켄 클래식골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비외른은 1일 호주 퍼스의 바인스GC에서 벌어진 마지막 라운드에서 2오버파 74타를 기록, 합계 8언더파 2백80타로 영국의 이안 우스남을 1타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전날까지 11언더파를 기록하며 올시즌 첫승을 노리던 우스남은 후반 9홀에서만 4개의 보기를 범하며 4오버파 76타로 부진, 거의 손에 잡았던 우승을 놓쳤다.
왕희수 기자
덴마크의 토마스 비외른이 유럽투어 하이네켄 클래식골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비외른은 1일 호주 퍼스의 바인스GC에서 벌어진 마지막 라운드에서 2오버파 74타를 기록, 합계 8언더파 2백80타로 영국의 이안 우스남을 1타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전날까지 11언더파를 기록하며 올시즌 첫승을 노리던 우스남은 후반 9홀에서만 4개의 보기를 범하며 4오버파 76타로 부진, 거의 손에 잡았던 우승을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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