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갚아야 할 외채, 이자 포함 총 251억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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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올해말까지 갚아야 할 외채 원리금 총액은 2백51억달러로 집계됐다.

또 IMF는 올해 한국의 경상수지 흑자가 5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이같은 경상수지 전망은 지난해 12월 IMF와 거시지표 합의때의 43억달러 적자는 물론 지난달 수정때 합의한 32억달러 흑자보다도 훨씬 개선된 수치다.

임창열 (林昌烈)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장관은 1일 KBS - TV '정책진단' 프로그램에 출연, "뉴욕 외채협상에서 단기외채를 1~3년의 중장기외채로 전환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올해 우리가 갚아야 할 외채는 중장기 외채 원금 1백44억달러와 이자 1백7억달러 등 총 2백51억달러" 라고 밝혔다.

고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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