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프로야구 최우수선수인 삼성 이승엽 (22) 이 16일 8천5백만원에 연봉재계약을 했다.
이승엽은 당초 1억원을 요구하며 구단과 끈질긴 협상을 했으나 지난해보다 2천만원 인상된 8천5백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또 해태에서 이적한 투수 조계현은 지난해 연봉에서 2백만원 깎인 1억1천8백만원에 재계약했고, 유격수 유중일은 1천만원 삭감된 7천5백만원에 계약했다.
97프로야구 최우수선수인 삼성 이승엽 (22) 이 16일 8천5백만원에 연봉재계약을 했다.
이승엽은 당초 1억원을 요구하며 구단과 끈질긴 협상을 했으나 지난해보다 2천만원 인상된 8천5백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또 해태에서 이적한 투수 조계현은 지난해 연봉에서 2백만원 깎인 1억1천8백만원에 재계약했고, 유격수 유중일은 1천만원 삭감된 7천5백만원에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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