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계도 金모으기 동참
…외화난을 타계하기 위해 펼쳐지고 있는 '금모으기 운동' 에 종교계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KNCC)가 각 교회와 교단별로 '금모으기 운동' 을 전개하기로 결의한데 이어 서울과 수도권의 대형교회 목회자 30여명도 5일 서울중구저동 영락교회에서 시국기도회를 갖고 외채중 '십일조' 에 해당하는 1백50억달러를 한국교회가 책임진다는 목표 아래 전국 교회의 동참을 호소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도 9일 오전 서울종로구부암동 하림각에서 신년교례 및 간담회를 갖고 '나라사랑 금모으기' 에 참여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
원불교 여성회도 에너지 절약운동과 함께 금모으기 운동에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그리스도교 일치 합동예배
…천주교.KNCC.떼제공동체.포크라레 (범기독교일치기구) 등 기독교 교단및 연합기구는 그리스도교 일치기도주간 (18~25일) 을 맞아 22일 오후 7시 서울중구정동 성공회 주교좌성당에서 합동예배를 갖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