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영 열차가 13년만에 부활된다.
병무청은 8일 306보충대 (의정부) 로 가는 입영대상자를 수송하는 입영열차를 20일부터 운행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광주.전주.대전에 사는 입대자들은 가족과 함께 이 열차를 타고 훈련소에 갈 수 있다.
입영열차는 지난 85년 강제성을 띤데 대한 반발로 폐지됐다.
병무청은 이번 시범운영의 반응이 좋으면 춘천의 102보충대와 논산 제2훈련소에도 입영열차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김민석 기자
입영 열차가 13년만에 부활된다.
병무청은 8일 306보충대 (의정부) 로 가는 입영대상자를 수송하는 입영열차를 20일부터 운행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광주.전주.대전에 사는 입대자들은 가족과 함께 이 열차를 타고 훈련소에 갈 수 있다.
입영열차는 지난 85년 강제성을 띤데 대한 반발로 폐지됐다.
병무청은 이번 시범운영의 반응이 좋으면 춘천의 102보충대와 논산 제2훈련소에도 입영열차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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