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FP,대북한구호 모금 올 3억7천만달러 계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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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유엔 세계식량계획 (WFP) 은 6일 3억7천8백20만달러 규모의 대북한 식량구호기금 모금에 들어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WFP의 캐서린 버티니 사무총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원조계획은 WFP 사상 최대 규모가 될 것" 이라며 "북한의 식량부족을 막기 위해서는 국제사회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WFP는 지난 한햇동안 북한의 식량난 해소를 위해 국제사회로부터 총 1억3천4백만달러를 모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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