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위원회, 공중전화 공동이용 거부 한국통신에 시정명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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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통신위원회 (위원장 尹昇榮) 는 최근 제32차 회의를 열고 공중전화를 공동으로 이용하자는 데이콤의 요청을 거부한 한국통신에 대해 3개월 이내에 이를 시정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통신위원회는 또 제3국제전화 사업자인 온세통신이 자사 국제전화 요금이 최고 56.5%까지 저렴하며 1초 단위 요금제로 정직한 요금계산방법을 사용한다는 내용의 광고가 허위요금 정보라는 데이콤의 주장을 심의한 뒤 온세통신에 이같은 행위를 즉각 중지하라고 권고했다.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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