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브리핑] 국제백신연구소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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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서울대에 본부를 둔 국제백신연구소(IVI)는 1, 2일 서울대 호암관에서 연례 국제이사회를 연다. 이 자리에서는 국제사회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이사국으로 5개국을 지명한다. 세계적인 백신 전문가 20여명도 참석한다.

◇재단법인 홍곡과학기술문화재단(이사장 정우택 전 해양수산부 장관)은 7일 전경련회관에서 창립총회를 연다. 이 재단은 과학기술 진흥 사업을 한다. 02-782-4971.

◇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40) 교수가 호주 퀸즐랜드대 명예교수로 추대됐다. 임기는 3년. 이 교수는 시스템생물학 및 나노바이오기술분야에 대한 자문을 하게 된다.

◇한국해양연구원은 1일 부설 극지연구소의 개소식을 연다. 극지연구소는 앞으로 남.북극 기지관리, 연구활동을 하게 된다. 또 우리나라의 극지활동을 통합.조정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과학계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할 국회 내 연구단체인 '싸이앤텍(Sci & Tech) 포럼(대표 홍창선 의원)'이 지난 25일 출범했다. 이 포럼에는 국회의원 31명이 참여하고 있다. 열린우리당은 이종걸 의원 등 20명, 한나라당은 김석준 의원 등 9명, 민주당.민주노동당은 한명씩이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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