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대 치과병원 개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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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강원도내 최초의 치과종합의료기관인 강릉대 치과병원 (원장 韓松) 이 오는 23일 문을 연다.

지난 95년12월 99억여원을 들여 착공한 강릉대 치과병원은 강릉시유천동 대학구내에 지하 1층 지상 6층 (연건평 2천2백80평) 규모로 5실의 입원실과 12개 병상을 갖추고 있다.

이 병원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인플란타 (인공치아이식) 시스템과 레이저를 이용한 치아와 연조직 치료 관련 기자재, 비디오시설을 갖춘 수술실등 각종 첨단 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치과전문의 18명을 포함 총 70여명의 진료진이 당직의사체제를 운영, 24시간 진료가 가능하게 됐다.

강릉 = 홍창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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