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 주민위원장등 2명 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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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수도권매립지 주민대책위의 금품수수 (본지 11월16일 22면 보도) 사건을 수사중인 인천 서부경찰서는 27일 쓰레기반입과 관련해 지방자치단체와 업체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 (배임수재및 횡령) 로 주민대책위원장 이명재 (李明載.45).상임부위원장 하대용 (河大容.52) 씨등 2명을 구속했다.

경찰은 또 주민대책위에 금품을 제공한 동아건설 1공구 소장 李종수 (45) 씨와 경기도안양시 석수1동장 李성환 (59) 씨등 13명을 불구속입건했다.

인천 = 정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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