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네티즌들의 축제인 제4회 국제인터넷정보사냥대회의 개막 팡파르가 울렸다.
가상공간의 경연 한마당답게 인터넷 정보사냥대회는 참가신청에서부터 답안 제출에 이르는 전과정이 사이버스페이스에서 전자우편을 통해 이뤄진다.
◇ 참가신청 = 이번 대회부터 참가신청은 중앙일보 인터넷 전자신문 (https://www.joongang.co.kr) 의 '인터넷 클럽' 을 통해 이루어진다.
참가를 원하는 네티즌은 우선 중앙일보 전자신문에 접속한 뒤 '인터넷클럽' 아이콘을 찾아 클릭해야한다.
그러면 이름.주소.나이.성별등 가입자의 신상정보를 입력하는 코너가 나온다.
안내대로 입력할 때 참가자들이 주의할 사항은 회원번호 (ID) 와 비밀번호를 영문과 한글 관계없이 20자 이내에서 임의로 정해야한다.
인터넷클럽 가입이 끝나면 "가입을 축하드립니다" 라는 화면이 나오고 다시 인터넷클럽의 첫 화면으로 돌아가는데 참가자들은 첫 화면에서 자신이 원하는 참가부문 (중학부.고등부.대학부.일반부.전문부.해외부.장년부) 의 버튼을 선택, '클릭' 해주면 된다.
이어 인터넷 이용에 관한 설문에 응답.
◇ 답안작성및 접수요령 = 문제는 11일 오후 8시 정각에 중앙일보 인터넷 전자신문을 비롯, 유니텔.넷츠고.하이텔.천리안.나우누리등 PC통신망에 일제히 게재된다.
답안은 중앙일보 인터넷 전자신문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 채점기준 = 가장 빨리 정답을 보내오는 순서로 순위를 매긴다.
아무리 답안을 빨리 제출했다고 하더라도 틀린 답이 있으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다.
김종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