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봉동·독산동 일대,상업지역 등 용도변경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8면

서울금천구가리봉동과 독산동 일대 8만여평이 상업지역 또는 준주거지역으로 용도변경돼 개발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금천구청은 지난 9월 자치구 도시기본계획을 확정함에 따라 이들 지역에 대한 용도변경을 서울시에 요청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가리봉.독산.시흥동일대 5만여평이 일반주거지역과 준공업지역에서 상업지역으로 용도변경돼 3곳의 지구중심으로 개발된다.

또한 문성.정심.시흥동일대 약3만평은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용도변경돼 생활권중심으로 육성된다.

서울시는 이달중 시의회 의견청취와 다음달 시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들 지역에 대한 용도변경을 결정할 계획이다.

문경란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