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물내림 자동으로 … 무전원 ‘변좌 시트’ 눈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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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뭄과 함께 물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정부와 시민단체 등에서는 물 절약을 위한 다양한 대책과 방안들이 나오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일상 생활 속에서의 물 절약이다. 이런 가운데 ㈜자동물내림(www.auto-flush.co.kr·02-838-5335)에서 절수와 함께 무전원으로 작동되는 ‘무전원 자동물내림 변좌시트’(사진)를 출시해 절수를 고민하는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무전원 자동물내림 변좌시트’는 전원 연결 없이 수압으로만 사용이 가능하며 자동으로 대소변을 구분해 물의 사용량을 조절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업체 측은 “대소변 후 사용자가 직접 손으로 버튼을 누르거나 변기 뚜껑을 닫지 않아도 되는 자동물내림 기능으로 사람의 손을 통해 세균이 감염되는 것을 줄일 수 있으며 뚜껑이 자동으로 닫힌 뒤 물이 내려가므로 절수 효과가 있다”고 전해 왔다.

현재 ‘무전원 자동물내림 변좌시트’는 소프트뱅크 커머스 코리아, 대림비엔코, 계림요업 등의 기업과 관련제품 계약 체결 후 판매를 시작했으며 해외판매는 국내 최고의 무역상사인 ㈜대우인터내셔널과 공동브랜드 판매계약을 체결해 수출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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