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또 추워진다…비내린뒤 기온 떨어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29일 비와 함께 수은주가 떨어져 다시 추워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27일 "우리나라 상공에 찬 공기 덩어리가 머물러 있어 당분간 평년보다 차가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면서 "특히 29일께 비가 내린 뒤 이날 밤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이 떨어져 2~3일간 추운 날씨가 계속될 것" 이라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또 "31일과 주말인 다음달 1일에도 중부지방에는 비가 올 전망이지만 남부및 충청.영동지방의 건조주의보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산불등 대형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고 밝혔다.

강홍준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