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 우수 벤처기업 지정 업체당 1억원안팎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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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정보통신부는 우수 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시제품 개발 지원대상업체를 내달중 선정하고 이들 업체에 1억원 정도씩, 올해 모두 59억원을 출연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정통부는 이들 우수기술업체가 시제품 개발에 성공하면 창업투자회사나 보육기관과 연계해 이같은 규모의 자금을 3년간 지원받을 수 있게할 방침이다.

정통부는 지난해 48개 우수신기술에 41억원을 배정해줬다.

우수신기술 지정을 받으려면 내달 18일 까지 정통부에 신청해 평가를 받아야하고, 우수신기술 지정을 받으면 오는 12월 시제품개발자금을 지원받는다.

구체적인 내용은 인터넷 http://www.iita.re.kr과 PC통신 (GO MIC) 을 통해 얻을 수 있다.

정통부는 내달 5일 오후 2시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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