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과 HS애드가 21일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광고제 ‘애드페스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HS애드는 LG의 기업 PR광고 ‘명화시리즈 고흐(下)’ 편으로 TV크래프트(광고 촬영·편집) 부문에서 은상을 받았다. 이 광고는 몬드리안·마티스·칸딘스키·마네·모네 등 유명 작가의 작품들을 3차원 캐릭터로 재현해 낸 광고다. 고흐 편은 ‘자화상’ ‘침대가 있는 방’ ‘노란 책들’ ‘해바라기’ ‘아를의 여인’ ‘가셰 박사의 초상’ ‘우체부’ ‘론강의 별이 빛나는 밤’ 등 반 고흐의 유명 작품들을 보여주며, 생활 속 LG 제품이 제공하는 다양한 편익을 소비자에게 전달했다.
최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