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중앙일보] "또 만났네"…내일 오전 일본과 네 번째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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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만났네"…내일 오전 일본과 네 번째 격돌

3월 19일 'TV 중앙일보'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오늘, 일본이 쿠바를 5-0으로 이기는 바람에 내일 오전 10시 이번 대회 들어서만 네 번째 일본과 맞붙게 됐다는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말 그대로 '현해탄 시리즈'가 됐네요. 두 번이나 이긴 우리팀이 일본을 또 한번 꺾고 조 1위로 올라 미국과 한 판 승부를 겨루길 기원합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조심 또 조심…서울성모병원 중환자 이송작전

서울성모병원에서 오늘 중환자 27명을 옛 병동 3층에서 신축 건물 10층으로 이송하는 '작전'이 펼쳐졌습니다. 이동거리는 300m에 불과했지만, 병원 관계자와 환자 가족들의 긴장감은 더없이 팽팽했습니다. 그 현장을 TV 중앙일보가 전합니다. 중환자 한 명당 이동 시간은 3∼4분 가량이지만 의사 세 명, 간호사 한 명, 운송요원 두 명 등 여섯 명의 전담 이송팀이 따라 붙었습니다.

‘스파이 비행선’…이륙 후 10년 작전 수행 가능

미국 공군이 한번 이륙하면 10년 동안 한 곳에 떠서 작전을 수행하는 무인 스파이 비행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4억 달러, 우리 돈 6천억원가량의 개발비가 들어가는 이 비행선은 길이 137m로 헬륨가스가 들어있으며, 표면에는 태양광 발전패널이 붙어있습니다. 성층권인 지상 20km 상공을 나는 이 첩보 비행선은 눈에 보이지도 않습니다.

최고의 컴퓨터 스테이션…가격은 250만원부터

스포츠카 포르쉐를 타면서 컴퓨터를 하는 상상이 현실이 됐습니다. 시스템을 보면 마치 디지털 드럼세트를 보는 듯합니다.

3대의 모니터에 8개의 손목보호용 패널팔걸이를 갖췄는데 편의성은 물론이고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여기에 7.1채널 스피커 시스템을 장착, 음악과 게임기능까지 갖춘 홈 엔터테인먼트용 책상으로도 변신 할 수도 있습니다. 가격은 우리 돈 250만원부터라고 합니다.

‘식사 준비하는 주방기기’…'귀차니즘'이 만들어낸 '작품'

디자이너 디트리히가 프랑스에서 지낼 때, 매일 아침 “일어나세요”라는 모닝콜을 받으면 잠시 뒤 토스트와 커피가 자신의 방에 도착했답니다. 그래서 번거롭게 두 가지 일이 따로 진행되는 것이 안타까워 자신만의 ‘아침 기상 식사’기기를 만들기로 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작품'입니다.

미리 보는 중앙일보에는

▶북한, 개성공단 통행 사흘째 전면 허용 ▶한·미 합동 '키 리졸브' 오늘 종료 ▶이석행 민노총 전 위원장 집행유예 ▶지금이 제철…영덕대게 축제 개막 ▶진로, ‘J’ 18.5도 ‘진로제이’로 리뉴얼 등이 담겨 있습니다

뉴스방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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