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함남 금호지구 경수로 건설 현장에서 지난 11일 심장마비로 숨진 이병철 (李秉哲.38.기흥토건 덤프트럭 기사) 씨의 시신이 13일 오후 판문점을 거쳐 유가족에게 인도됐다.
李씨의 시신은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 (KEDO) 측에 의해 육로로 운구, 북한측 관계자들의 확인을 마친 뒤 우리측에 전달됐다.
李씨는 11일 새벽 금호지구내 근로자 숙소와 경수로 부지를 연결하는 도로에서 조깅하다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이영종 기자
북한의 함남 금호지구 경수로 건설 현장에서 지난 11일 심장마비로 숨진 이병철 (李秉哲.38.기흥토건 덤프트럭 기사) 씨의 시신이 13일 오후 판문점을 거쳐 유가족에게 인도됐다.
李씨의 시신은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 (KEDO) 측에 의해 육로로 운구, 북한측 관계자들의 확인을 마친 뒤 우리측에 전달됐다.
李씨는 11일 새벽 금호지구내 근로자 숙소와 경수로 부지를 연결하는 도로에서 조깅하다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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