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하겐 현악4중주단 내한공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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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5면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음악원을 졸업한 하겐 형제.자매와 라이너 슈미츠 등으로 구성된 하겐4중주단의 내한공연. 포츠머스 국제콩쿠르.에비앙 콩쿠르에서 우승. 81년부터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가 음악감독으로 있는 로켄하우스 페스티벌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연주곡목은 모차르트 '현악4중주 제18번 A장조' , 베토벤 '현악4중주 제11번' 일명 '세리오소' , 슈베르트 '현악4중주 제13번 a단조' 일명 '로자문제' 등. 15일 오후7시30분 서울 예술 전당 콘서트홀, 16일 대전 대덕과학문화센터. 1만~4만원. 02 - 598 - 8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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