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대구시 달성부지에 벤츠 생산공장 추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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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대구시달성군구지면 구지공단내 쌍용자동차 부지에 독일의 자동차 생산업체인 벤츠사의 생산공장이 들어서게 될 것으로 보인다.

문희갑 (文熹甲) 대구시장은 6일 시청을 방문한 김대중 (金大中) 국민회의 총재를 만난 자리에서 쌍용자동차측과 자본참여 확대 협상을 추진중인 독일 벤츠사가 달성 구지의 쌍용자동차 부지에 자동차 생산공장 건설문제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 = 송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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