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탕처럼 달콤한 사랑을 확인하는 커플들의 기념일 화이트데이. 하지만 커플들에게는 로맨틱하고 특별한 이 날이 솔로들에게는 외로움이 증폭되는 날이기도 하다. 외로움에서 자유롭지 못하기는 마찬가지인 돌싱(돌아온 싱글)들은 과연 어떤 순간 다시 커플로 돌아가고 싶을까? 재혼정보회사 ‘행복출발 더원’(사장 이정배, www.theone.co.kr)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회원 449명을 대상으로 ‘재혼하고 싶은 순간은 언제인가?’라는 이색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힘든 상황을 위로 받고 싶을 때’라는 답변이 전체의 31.4%(141명)로 가장 많았다. 정신적인 상처를 치유해 줄 진정한 대화 상대로 인생의 반려자를 찾고 있는 것이다. 뒤이어 전체 응답자의 22%인 99명의 돌싱들이 ‘혼자 잠들고 일어날 때’를 꼽아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 얼마나 쓸쓸한지를 여실히 보여줬다. 또한 화이트데이 같은 ‘커플간 기념일을 홀로 맞을 때’라는 답변도 18.5%(83명)나 차지해 다양한 상황에서 돌싱들이 맞게 되는 외로움을 잘 드러냈다. 이색적인 것은 성별에 따라 답변이 현격한 차이가 난다는 것이다. 여성 돌싱들의 경우, 재혼하고 싶은 순간 1위로 전체의 절반에 해당하는 49%(121명)가 ‘힘든 상황을 위로 받고 싶을 때’를 꼽아 배우자에게 기대고 의지하고 싶은 마음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반면 남성은 9.9% (20명)만이 ‘힘든 상황을 위로 받고 싶을 때’ 재혼을 하고 싶다고 답해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대신 남성의 46%(93명)가 ‘혼자 잠들고 일어날 때’를 재혼하고 싶은 최고의 순간이라고 답해 거의 절반에 해당하는 남성이 따뜻한 체온을 그리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3위를 차지했던 대답인 ‘커플간 기념일을 홀로 맞을 때’는 여성의 경우 21.1%(51명)로 2위를 차지했으며 남성의 경우 여성보다 낮은 15.3%(31명)를 기록했고 ‘주변인들이 단란한 가정을 자랑할 때’(15.8%, 32명)와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따라서 여성이 남성에 비해 화이트데이 같은 커플 기념일에 더 외로움을 느끼고 재혼을 희망하게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외에 여성의 11.3%(28명)는 ‘몸이 아플 때’ 재혼하고 싶다고 답했지만 남성은 4.5%(9명)만이 답해 남녀의 심리 차이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행복출발 더원 회원 대상 설문조사 결과] '재혼하고 싶다'고 느껴지는 구체적 순간은? * 문의 : 행복출발 더원 홍보팀(2023-6195)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본>
돌싱들… 나 이럴 때 정말 다시 커플되고 싶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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