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개성공단·금강산 통행 재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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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지구의 출입을 차단한 지 하루 만인 10일 출입을 재개했다. 이에 따라 이날 경의선과 동해선 육로를 통해 250명이 방북했고, 224명이 남쪽으로 돌아왔다. 북한의 통행 차단 조치로 9일 개성공단을 빠져 나오지 못했던 80명은 11일 오후 남쪽으로 복귀한다고 통일부는 전했다. 이번 조치로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지구에서 차량·인원 출입이 원상회복됐으나 군 통신선 차단 조치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관계기사 5면>

도라산 전망대=안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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