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 캄보디아에서 살아오다 반세기만에 혈육을 찾은 '훈' 할머니가 고국에서 가족들과 함께 추석명절 차례를 함께 지내고 성묘. 훈할머니는 추석날 아침 진분홍색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경북경산시계양동 계양아파트의 장조카 이상윤 (李相允.37) 씨 집에서 차례를 지냈다.
훈할머니는 이어 장조카 李씨를 따라 경북칠곡군가산면다부리 현대공원묘원에 있는 남동생의 묘소에 들른 뒤 17일엔 경남합천군가회면의 선친 묘소를 찾아 성묘했다.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 캄보디아에서 살아오다 반세기만에 혈육을 찾은 '훈' 할머니가 고국에서 가족들과 함께 추석명절 차례를 함께 지내고 성묘. 훈할머니는 추석날 아침 진분홍색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경북경산시계양동 계양아파트의 장조카 이상윤 (李相允.37) 씨 집에서 차례를 지냈다.
훈할머니는 이어 장조카 李씨를 따라 경북칠곡군가산면다부리 현대공원묘원에 있는 남동생의 묘소에 들른 뒤 17일엔 경남합천군가회면의 선친 묘소를 찾아 성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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