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독서의 달 맞아 기념행사 풍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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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시낭송회에서 독서퀴즈왕 선발대회까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과 독서의 생활화를 위한 기념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바쁜 일상 가운데서도 한번쯤 시간을 내어 참여하면 더욱 뜻깊을 것이다.

문화체육부는 올해 독서의 달 주제를 '문화의 세기, 책 읽는 사람이 이끌어갑니다' 로 정하고 전국 공공도서관과 여러 독서단체,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체를 포함한 8백여 기관과 함께 대규모 독서문화행사를 펼칠 계획. 문학강좌나 독후감 공모 같은 평범한 행사부터 우수만화전시.국악교실.메이크업 강좌등 아이디어 행사까지 다양한 기획이 추진되고 있다.

현재 일정이 잡힌 행사만 해도 무려 1천2백여개. 특히 전국 공공도서관에선 추석 연휴를 제외하곤 거의 하루도 거르지 않고 독서관련 행사가 줄이을 예정이다.

독서관련 단체들의 주요 행사를 표로 정리했다.

공공도서관들의 행사는 문체부 (02 - 720 - 2665) 나 가까운 도서관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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