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신론리·도원리,내년부터 향토마을 조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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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양평군청운면 갈기산과 풍류산 인근의 신론1.2리, 도원리등 3개 마을이 오는 2001년까지 향토마을로 조성된다.

이를 위해 양평군은 내년말까지 용두리~도원리간 5㎞ 국도변에 가로수를 심고 불량주택을 연차적으로 개량해 민박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야영장 1곳과 함께 하천부지 8곳에 잔디밭.파고라.벤치등이 있는 휴식공간을 만들고 갈기산과 풍류산에 등산로및 산책로를 조성한다.

이와함께 소하천 4백80m구간에 물막이보를 설치해 어린이용 간이수영장으로 활용하고 토속적인 먹거리를 개발, 농가소득을 증대키로 했다.

전익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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