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해리 포터의 마술이 눈앞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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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의 마술이 무대에 오른다. 7월 11일까지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서 공연하는 '어니의 마법학교'는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마술 공연이다. 외국 극단이라 대사는 영어로 진행된다. 극장에 들어갈 때 관객들도 일일이 망토를 걸치고 마법학교 입학식까지 치른다. 사람을 세 토막으로 나누었다가 다시 붙이는 '어둠의 마법 방어술', 동물이 사람으로 변하는 '변신술', 빗자루와 테이블이 날아다니는 '비행술' 등 다양한 마술을 선보인다. 화.금.토 오후 3시.6시, 수.목 오후 3시, 일 오후 2시.5시, 월 쉼. 3만~5만원, 02-516-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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