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음악] 이적 등 '긱스' 멤버 뭉쳤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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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정원영.한상원 밴드에 가수 이적.정재일 등이 합세해 만들었던 6인조 밴드 '긱스(GIGS)'가 깜짝 공연을 연다. 긱스는 2집까지 내면서 인기를 끌었지만 이적의 군입대, 드러머 이상민의 버클리 유학 등으로 잠정 휴업에 들어갔다. 이상민이 방학을 맞아 귀국하면서 왕년의 멤버들이 다시 뭉쳤다. 엽기발랄한 긱스의 히트곡 '랄랄라''짝사랑''챔프' 등을 들려준다. 1층은 스탠딩석. 서강대 메리홀에서 20일 오후 4시.8시, 21일 오후 8시에 공연한다. 좋은콘서트((www.goodconcert.com).1544-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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