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도 용봉진출로 비엔날레 개막일 개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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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호남고속도 용봉진출로 비엔날레 개막일 개통 호남고속도로 용봉진출로가 다음달 1일부터 개통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고속도로에서 광주시로 진입하는 차량으로 심한 교통체증을 빚어온 북구운암동 북문로와 북구문화동 동문로의 교통량이 분산된다.

이번 개통구간은 비엔날레전시관 뒷편 호남고속도로 하행선~용봉천 복개도로 (길이 1천71m) 와 상행선 오치굴다리~용봉천 복개도로 (길이 6백10m) 로 폭 6.5m다.

서울.순천방면에서 광주시내로 진출하는 차량의 우회통로로 지난해 11월 착공한 이들 진출로가 개통되면 운암네거리와 서방네거리등의 교통체증 해소에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된다.

광주 = 구두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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