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열애설(?) '시드니 인 러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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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각종 포털 사이트를 뜨겁게 달구며 논란을 일으킨 최정원과 백성현의 열애설(?)에 대한 진실이 밝혀졌다. 이들이 출연한 온라인 디지털 단편 영화 ‘시드니 인 러브’의 예고편 ‘해피니스’가 공개된 것. 영화 ‘시드니 인 러브’는 한국에서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여배우지만 열렬히 사랑했던 남자가 아무런 말도 없이 떠나버린 후 그와의 추억과 기억을 정리하기 위해 시드니로 향한 최정원과 최고의 사진작가가 되는 꿈을 위해 무작정 시드니를 찾은 당찬 고학생 백성현의 사랑이야기. 이들이 우연히 만나 최정원이 백성현의 사진 모델이 되어주며 또 다른 추억을 만들어 가는 내용으로 아름다운 영상과 두 배우의 완벽한 연기 그리고 창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 등이 매력적인 작품이다.

23일 공개된 온라인 디지털 단편영화 ‘시드니 인 러브’는 드라마 ‘바람의 나라’를 통해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배우 최정원과 SG워너비, 씨야, FT아일랜드 등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감각적 영상을 선보인 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드니 인 러브'는 온라인에서 무료로 상영할 것이며 두 번째 예고편은 27일, 본 영화는 3월 5일 제작발표회를 갖고 최정원, 백성현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뉴스방송팀 강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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