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전쟁희생자유족회 제주도지부는 15일 오전 11시 제주시오라동 종합경기장 광장에서 종교계인사, 도내 기관장, 시민 1천여명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평양전쟁희생자 합동위령제' 를 봉행했다.
태평양전쟁중 희생된 제주출신 원혼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불교.천주교.기독교등의 종교의식에 따른 추모행사와 일본의 만행을 고발한 사진전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제주 = 양성철 기자
태평양전쟁희생자유족회 제주도지부는 15일 오전 11시 제주시오라동 종합경기장 광장에서 종교계인사, 도내 기관장, 시민 1천여명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평양전쟁희생자 합동위령제' 를 봉행했다.
태평양전쟁중 희생된 제주출신 원혼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불교.천주교.기독교등의 종교의식에 따른 추모행사와 일본의 만행을 고발한 사진전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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