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서 '귀족 골프' 즐겨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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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최상급 호텔 6곳과 골프장 13곳을 횟수 제한 없이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태국 굴지의 관광 레저 업체 '포윙 그룹' 계열사인 골드에셋(www.goldassetkorea.com)이 귀족 골프를 표방한 새로운 개념의 회원권 'G&A 카드'를 분양한다. 이 회원권은 철저한 '맞춤형'이다. 방콕의 메리터스 호텔, 파타야의 아드리아틱 호텔 등 호텔 6곳과 윈드밀 파크.내추럴파크 람인드라.무앙케우 G C 등 13곳의 골프장을 연계해 어디나 연중 아무 때나 사용할 수 있다. 더구나 라운드 팀별로 별도의 차량과 전속 가이드를 배치, 원하는 호텔과 골프장을 마음대로 바꿔가며 즐길 수 있다. 항공권 물량이 달리는 성수기(12, 1월)를 제외하면 한번에 20일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매년 한 차례씩 태국 왕복 항공권도 제공한다.

회원권 가격은 개인이 1500만원, 법인(무기명 2인)이 3300만원이다. 가입 기간은 5년으로 개인은 1250만원, 법인은 2500만원을 5년 뒤 시중은행을 통해 돌려받는다. 골드에셋 한국지사가 오는 20일부터 분양한다. 02-539-0774.

손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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