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련 여학생대표 쿠바축전 불참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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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베를린 = 한경환 특파원]쿠바에서 개최되는 제14차 세계청년학생축전에 참가하기로 했던 한총련대표 양현주 (23.여.홍익대 건축과 제적) 씨가 당초 입장을 바꿔 불참키로 했다.

베를린의 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연합 (범청학련) 공동사무국 남측본부와 양씨는 이와관련, 30일 오후2시 (한국시간 오후9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양씨는 지난 25일 파리발 캐세이 패시픽 항공편으로 베를린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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