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11시15분쯤 서울관악구신림9동 관악산 등산로 부근 성주암에서 전기누전에 의한 것으로 보이는 불이 나 15평 규모의 암자를 모두 태워 3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만에 꺼졌다.
화재 당시 암자에는 주지 종연 (53) 스님등 스님 2명이 자고 있었으나 급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대한불교 태고종 소속 사찰인 성주암은 관악산 등산로에 접해 있어 한해 1백만명의 등산객이 찾고 있다.
나현철 기자
29일 오후11시15분쯤 서울관악구신림9동 관악산 등산로 부근 성주암에서 전기누전에 의한 것으로 보이는 불이 나 15평 규모의 암자를 모두 태워 3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만에 꺼졌다.
화재 당시 암자에는 주지 종연 (53) 스님등 스님 2명이 자고 있었으나 급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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