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 체납으로 전력공급 중단위기에 놓였던 전북군산의 기아특수강이 한국전력측의 이틀간 연장조치로 일단 위기를 모면했다.
한전 전북지사와 군산지점은 29일 "기아특수강측이 전기료 42억3천1백만원을 체납했으나 전력을 중단할 경우의 피해를 감안, 31일까지 단전을 미루기로 결정했다" 고 밝혔다.
군산 = 서형식 기자
전기요금 체납으로 전력공급 중단위기에 놓였던 전북군산의 기아특수강이 한국전력측의 이틀간 연장조치로 일단 위기를 모면했다.
한전 전북지사와 군산지점은 29일 "기아특수강측이 전기료 42억3천1백만원을 체납했으나 전력을 중단할 경우의 피해를 감안, 31일까지 단전을 미루기로 결정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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