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어해설]백상어의 조상으로 추정되는 메갈로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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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메그는 메갈로돈의 약어로 지금 우리가 볼 수 있는 백상어의 조상으로 추정되는 선사시대의 거대 상어. 현생 상어와 마찬가지로 날카로운 이를 제외한 온몸이 경골 (딱딱한 뼈) 이 아닌 썩어 없어지는 연골 (물렁뼈) 로 이뤄져 있어 단지 이 화석만 남기고 있다.

이는 톱니모양이며 하나의 크기가 최대 20㎝에 이른다.

이를 바탕으로 추정한 결과 몸길이가 18~30나 되고 몸무게는 18~30톤정도다.

입을 벌리면 한면의 길이가 4.5m에 이르며 티라노사우루스도 한입에 들어갈 크기다.

7천만년전부터 10만년전까지 존재했던 것으로 추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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