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년만의 해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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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지난 5월 국내 최초로 일가족과 함께 돛단배를 타고 서해안을 통해 귀순한 김의준 (53.오른쪽에서 두번째) 씨가 전쟁이 한창이던 51년 1월 헤어진후 46년만에 친오빠 태준 (62.왼쪽에서 두번째) 씨를 24일 오전 서울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만나 눈물 속에 해후하고 있다.

오동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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