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소찬휘 첫 무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5면

데뷔앨범에서 독특한 라틴리듬의 노래 '헤어지는 기회' 로 인기를 모은 소찬휘가 2집 '덴 투 나우' 를 발표한데 이어 첫 단독무대를 가진다.

파워넘치는 가창력으로 또래 댄스가수와는 다른 평가를 받은 그녀지만 음색의 다양성을 살리는 데는 부족했던 1집에 비해 2집에서는 곡에 따라 목소리의 톤과 발음의 강약을 조절해 노래의 맛을 높인 것이 특징. 노래만큼 무대매너도 독특해 눈길을 끈다.

게스트로 지누션.언타이틀.이기찬등이 나온다.

25일부터 27일까지. 금 오후7시30분 토.일 오후4, 7시. 정동문화예술회관. 02 - 831 - 1117.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