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韓悳洙) 통상산업부 차관은 24일 "현시점에서 기아사태의 해결을 위해 정부가 개입할 단계는 아니다" 고 말했다.
또 韓차관은 "정부는 기업들이 더이상 막판에 몰려 부도가 나는 사태를 막기 위해 사전에 기업들이 구조조정을 할 수 있도록 여건 조성을 해나가겠다" 고 말했다.
韓차관은 전국경제인연합회 주최로 제주도에서 열리고 있는 '제11회 최고경영자 제주도 하계 세미나' 에서 '선진국의 산업구조조정 경험및 우리 경제의 시사점' 이란 강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서귀포 = 이수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