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난 70년 국유화한 서울중구정동 옛 러시아공사관 부지에 대한 보상금으로 러시아에 2천7백50만달러를 지불하기로 했다.
정부는 22일 고건 (高建)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서울소재 구 (舊) 러시아공사관 부지문제 해결에 관한 한국과 러시아 연방정부간 협정안' 을 통과시켜 이같이 결정했다.
채병건 기자
정부는 지난 70년 국유화한 서울중구정동 옛 러시아공사관 부지에 대한 보상금으로 러시아에 2천7백50만달러를 지불하기로 했다.
정부는 22일 고건 (高建)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서울소재 구 (舊) 러시아공사관 부지문제 해결에 관한 한국과 러시아 연방정부간 협정안' 을 통과시켜 이같이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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