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난민수용소 화재 어린이등 21명 화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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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에센 AFP.DPA=연합]독일 에센의 외국인 난민 임시수용건물에서 13일 밤 방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 아기와 어린이들을 포함해 모두 21명이 다쳤다고 경찰이 밝혔다.

이날 불은 자정을 조금 넘긴 시각 1층 소파에서 시작돼 4층건물을 모두 태웠으며 외국인 난민 1백여명중 미처 밖으로 피하지 못한 40여명이 위층에 몰려있다 소방요원들에게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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