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뉴욕의 네 작가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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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5면

뉴욕 킴 포스터 갤러리와의 교환전. 존 키르히너와 안토니오 페트라카.대니얼 빌렌누브.에이치 요시노등 네 작가의 작품을 소개한다.

키르히너는 지폐 형상을 이용한 'Empty Money' 연작을 계속해오고 있는 작가.

이번 서울전에서도 한국의 1천원권과 5천원권.1만원권 지폐 속의 인물과 풍경을 조작해 만든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준다.

페트라카는 회화와 구조 사이의 긴장감이 빚어내는 양상을 포착해낸다.

8월2일까지 박영덕화랑. 02 - 544 - 8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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