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총장 이명해씨 내정 전세봉위원 후임 노우섭씨 지난 11일 사표를 낸 감사원 전세봉 (全世鳳) 감사위원 후임으로 노우섭 (盧宇燮) 현 총장이 결정되고 총장 (차관급)에는 이명해 (李明海) 감사원 1국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시윤 (李時潤) 감사원장은 지난 12일 청와대에서 김영삼 (金泳三) 대통령을 만난 뒤 이같은 방침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원은 이번주중 현재 정년퇴임을 앞두고 공석중인 2국장.기획관리실장등 국장급 세자리등에 대한 후속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채병건 기자>채병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