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야구 극동예선 27일부터 서울에서-한국.중국 등 9개국 참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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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8면

리틀야구 극동예선 27일부터 서울에서 한.중등 9개국 참가 '꿈나무들의 잔치' 97세계리틀야구선수권대회 극동지역 예선이 오는 27일부터 서울에서 열린다.

전세계 야구꿈나무들 (13세이하)에게 야구를 통한 문화교류의 기회를 줘 국제사회 일꾼으로 키운다는 목적을 지닌 이번 대회엔 주최국 한국을 비롯, 일본.중국등 9개국이 참가한다.

특히 중국으로 반환된 홍콩이 따로 참가해 눈길을 끈다.

27일부터 목동야구장.장충구장에서 9개팀이 풀리그를 벌이는 이번 대회 우승팀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윌리엄스포트에서 벌어지는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본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한국은 지역예선 우승과 세계대회 우승을 동시에 노리고 있다. <이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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