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아지값 일정가격 보장 내년 7월부터 값내린 만큼 정부서 보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6면

내년 7월부터 한우 농가의 소득을 보장해주기 위해 정부가 매년일정 수준의 송아지가격을 책정한후 실제거래 가격이 이보다 떨어지면 차액을 농가에 보전해주는 송아지 생산 안정제가 실시된다.

또 지난 91~94년중 지원된 각종 축산정책자금의 융자기간이 3년거치 7년상환에서 5년거치 10년상환으로 5년 더 연장된다.

농림부는 오는 2001년 쇠고기 수입개방에 대비, 한우 생산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하는 한우산업발전 종합대책을 13일 확정.발표했다.

이재훈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