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신한국당은 일본이 일방적으로
직선기선을 설정하고 한국어선을 잇따라
나포하고 있는데 대해 강력히 대처키로 하고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한.일회담을 일본정부에
요구할 방침인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당정은 지난 12일 이기주 (李祺周) 외무차관과 장승우 (張丞玗) 해양수산부차관등이 참석하는 당정회의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으며 당측은 일본정부의 사과가 없을 경우 김태지 (金太智) 주일대사의 소환 검토도 정부측에 촉구했다.
박승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