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단신>SBS 3개프로 사과명령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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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6면

방송위원회(위원장 김창열)는 7일 전체회의를 열고 남매등 가족간 성관계를 다룬 SBS 월화드라마'여자'에 대해 연출자 징계 및 시청자 사과 명령을,미신적인 내용을 사실처럼 다룬 SBS'토요 미스테리'에 대해 제작책임자및 연출자 징계.시청자 사과 명령등 각각 중징계 조치했다.방송위는 또 신한국당 이수성 고문을 긍정적으로 부각시킨 발언을 해 물의를 일으킨 SBS'생방송 출발 모닝와이드'에 대해서도 주의 결정을 했다.한편 SBS는 12일부터 프로그램 명칭을'토요미스테리 극장'으로 바꾸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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