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민단체, 의회에 시의원 이권개입 조사 촉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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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고양시의회 황규철(黃奎喆.37)의원이 의회의 파행운영을 지적하며 사퇴(본보7월2일자 19면보도)한 것과 관련,고양시민회를 비롯한 9개 고양시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시의회 차원의 진실규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고양시민회.고양민우회.열린고양지역자치연구소등은 지난9일 이와 관련한 성명서를 채택,고양시의회에 전달했다. 이들은 금명간 시의회를 방문해 시의회의 파행운영에 대한 규명작업을 조속히 벌여줄 것을 촉구할 예정이며 시의회에서 성의있는 자세를 보이지 않을 경우 별도의 대응책을 마련키로 했다. 전익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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