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자민련총재 "집권하면 규제타파 주력" 지지 호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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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김종필(金鍾泌)자민련총재는 10일 63빌딩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내가 집권하면 국민경제에 부담을 주는 일체의 규제와 관행을 타파해 기업이 훨훨 날고 근로자가 신바람나게 일할 수 있는 사회를 재건하겠다”고 말했다.자민련의 대통령후보가 된후 첫번째 방송토론에 나선 金총재는“집권후 2년반 안에 내각책임제로 바꿔 놓겠다”며“이런 일들을 해내려면 많은 경륜과 경험,내일에 대한 뚜렷한 의지와 능력을 갖춘 사람이 선두에 서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전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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